[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장사의 신 객주 2015' 김민정이 약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어의에게 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에서는 신석주(이덕화 분)가 매월(김민정 분)에게 약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김민정에게 "이 약을 산모가 출산한 뒤 꼭 먹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민정은 바로 어의를 찾아가 약의 효능에 대해 묻고, 어의는 "이 약을 먹으면 하혈이 멈추지 않는다. 끝내는 숨을 거두실 수도 있다. 그러니 산모가 출산한 뒤에 먹이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민정은 이덕화의 의도를 간파했다. 이덕화는 아내 한채아(조소사 역)가 아이를 낳은 뒤에 죽이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매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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