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23:57 (화)
'자기야 백년손님' 남재현이 데려온 서울촌놈은 강남과 성대현, "뭐가 들어가 있어요?"
상태바
'자기야 백년손님' 남재현이 데려온 서울촌놈은 강남과 성대현, "뭐가 들어가 있어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17 2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남재현이 김장을 위해 강남과 성대현을 데려 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이 강남과 성대현과 함께 김장을 하기 위해 후포리에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뭐가 들어가요?"라고 묻고, 남재현은 "전복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대현은 "이번 죽은 되게 고급스럽다"고 말하고, 후포리 장모는 "작년 죽이 뭐"라며 화를 냈다.

▲ '자기야 백년손님' 강남 [사진=SBS '자기야' 방송 캡처]

후포리 장모는 남재현이 "강남이 자꾸 대게 먹고 싶어한다"고 말하자 "김장 잘 하면 대게 사주겠다"고 조건을 내걸었고, 강남은 성대현이 만든 김치를 먹고는 "형이 만든 것 맛있다"고 평했다.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다는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관계를 변화시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