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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리멤버 아들의 전쟁'·'상상고양이' 이어 영화 '조선마술사'로 안방-스크린 동시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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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리멤버 아들의 전쟁'·'상상고양이' 이어 영화 '조선마술사'로 안방-스크린 동시공략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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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유승호가 드라마 '상상고양이'와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 이어 영화 '조선마술사'까지 개봉시키며, 12월 한 달 동안 안방과 극장가를 동시에 공략한다.

유승호는 11월 24일부터 MBC every1에서 매주 화요일 방송 중인 웹툰 원작 케이블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출연하고 있는 것에 이어, 12월 9일부터 방송 중인 SBS 드라마스페셜 '리멤버 아들의 전쟁'까지 불과 5회만에 시청률 13%를 넘어서는 인기 상종가를 기록하며 안방을 휩쓸고 있다.

▲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상상고양이'에 이어 12월 30일 개봉예정인 영화 '조선마술사'에도 출연한 유승호 [사진 =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상상고양이' 방송화면 캡처, 영화 '조선마술사' 스틸]

여기에 유승호는 12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조선마술사'를 통해 스크린 공략에도 함께 나선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을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유승호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를 연기하며, 청나라에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끌려가는 조선의 공주 청명(고아라 분)과 사랑에 빠지는 낭만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12월에만 무려 세 편의 작품으로 안방과 극장가를 동시에 공략하는 유승호의 주목할 점은 세 편의 작품에서 보여주는 연기가 모두 뚜렷하게 연기색이 다른 작품이라는 점이다.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는 고양이 복길(목소리 한예리 분)과 서로의 상처를 담담하게 치유해가며 일상을 보내는 평범한 20대의 모습을 연기한다. 또한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재벌3세가 저지른 여대생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은 아버지 전광렬을 구하기 위해, 타고난 절대기억능력으로 변호사가 되어 아버지의 결백을 밝히려는 아들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또한 12월 30일 개봉되는 영화 '조선마술사'에서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로 영화에서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하며, 조선 시대의 마술사라는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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