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2015 SBS 가요대전'에서 최고의 리더로 샤이니 온유가 뽑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2015 가요대전'에서는 온유가 최고의 리더로 뽑힌 소감을 말했다. 온유는 "멤버들을 이끌어가기보다 멤버들이 너무 잘 해줘서 내가 잘 이끌려가는 편이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행복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네 글자로 한 해를 마친 소감을 전하는 코너에서 엑소 리더 수호는 "수고했다"고, B.A.P 방용국은 "돌아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업텐션은 빅스 엔을 좋은 리더로 꼽았고, 엑소 시우민은 "멤버들을 잘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고 B.A.P 방용국을 칭찬했다. 

'2015 SAF 가요대전'의 진행은 신동엽과 아이유가 맡았으며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GOT7(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iKON, 트와이스 등 정상급 아이돌 27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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