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개리의 디지털 싱글 '또 하루' 뮤직비디오에 송지효가 지원사격한다.

30일 리쌍컴퍼니 측은 "개리가 오늘 자정(31일 0시) '또 하루' 발매를 확정지었다"며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재킷 이미지에는 개리의 이름, 앨범을 도운 개코의 이름과 더불어 노래의 제목 '또 하루'가 적혀 있으며, 높은 빌딩들 사이에서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한 사람의 하반신이 보이고 있다.

또 40초가량의 티저 영상에는 개리와 함께 현재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는 '월요커플' 송지효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하루'는 개리가 드라마 '미생'을 보고 감동받아 만든 곡으로, '친구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다시 한 번 희망과 용기를 내 하루를 시작하자'는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로맨스보다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삶을 그려낼 예정이다.

개리의 '또 하루'는 리쌍컴퍼니의 신년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개리의 첫 디지털 싱글이며, 음원은 31일 자정 공개되고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4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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