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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1월1일 결방, 4일 89회 방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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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1월1일 결방, 4일 89회 방송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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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가 1월1일 결방돼, 89회가 4일로 미뤄진다. 

1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에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이 방송돼, 평소 방송되던 '별이 되어 빛나리'가 방송되지 않는다. 

4일 오전 9시 방송되는 '별이 되어 빛나리' 89회에서는 이정례(김예령 분)와 오애숙(조은숙 분)의 실랑이를 목격한 조봉희(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례는 봉희가 서동필(임호 분)의 딸이란 걸 알고 화를 내던 상황으로, 이때 봉희가 들어오며 정례가 진실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 KBS 2TV 아침 일일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의 1월1일 방송이 결방되고, 4일 오전 9시 89회가 방송된다. [사진='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으로 입양돼 살아온 여성의 옷을 만들기 위해 조봉희(고원희 분)와 서모란(서윤아 분)이 고민한다. 여성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여성은 어린시절 외국으로 입양됐다는 점, 떡을 좋아한단 점에서 맹춘자(심진화 분)의 어린시절 친구 '옥선'으로 짐작된다. 봉희는 어떤 옷을 만들지 궁리하고, 어린시절 전쟁고아로 힘겨운 삶을 보낸 맹춘자(심진화 분)는 "옥선이는 그 옷이 가장 따뜻하다고 했었다"며 힌트를 준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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