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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유지인, 은행에서 돈 찾아 나오다 날치기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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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유지인, 은행에서 돈 찾아 나오다 날치기 당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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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녀의 성'에서 유지인이 은행에서 돈을 찾아서 나오다 날치기를 당해 가진 돈을 모두 날렸다.

3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양호덕(유지인 분)은 찜질방에 있다가 은행에 가서 집을 팔고 남은 잔금을 모두 찾아서 가지고 나왔다.

유지인은 집을 팔고 남은 돈으로 빚을 모두 처분하고, 공세실(신동미 분)과 손자 레오를 데리고 살 작은 집이라도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은행에서 나와 돈이 든 가방을 들고 길을 건너던 유지인은 지나가던 날치기에게 돈이 든 가방을 뺏기고 말았다.

▲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

유지인은 전 남편 공남수(정한용 분)와 불륜상대인 서밀래(김선경 분)에게 전재산을 뺏기다 싶이 했고, 그나마 유일하게 남았던 집도 딸 신동미와 서밀래의 딸 서향(이슬비 분)의 싸움으로 인한 합의로 인해 사실상 빼앗기게 됐다. 거기에 집을 팔고 남은 돈까지 날치기를 당한 유지인은 결국 오단별(최정원 분)의 집으로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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