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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용팔이 김태희 최우수연기상 수상…남자친구 비(정지훈)는 수상소감에서 언급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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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용팔이 김태희 최우수연기상 수상…남자친구 비(정지훈)는 수상소감에서 언급 안 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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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연기대상'에서 '용팔이'의 김태희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 '2015 SBS 연기대상'에서 '용팔이'의 김태희가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태희는 "2015년 용팔이로 너무 행복했는데 큰 상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2015 SBS 연기대상 [사진 = SBS '2015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김태희는 수상소감에서도 마지막까지 남자친구인 비(정지훈)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태희는 10대 스타상 수상에서도 "촬영장에 비가 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날씨가 좋아 비가 오지 않았다"며 정지훈에 대한 답을 피한 바 있다.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용팔이'의 김태희, '너를 사랑한 시간'의 하지원, '미세스캅'의 김희애가 후보에 올랐다.

'SBS 연기대상'은 2015년 한 해 방송된 S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자리로, 유준상과 이휘재, 임지연의 사회로 8시 55분부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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