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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사임당 이영애, 임신한 전지현 대신 연기대상 대상 시상자로 등장 "전지현씨, 훌륭한 엄마가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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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사임당 이영애, 임신한 전지현 대신 연기대상 대상 시상자로 등장 "전지현씨, 훌륭한 엄마가 되시길 바래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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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연기대상'에서 이영애가 전지현 대신 대상 시상자로 등장해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 '2015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시상자로 전년도 대상 수상자인 전지현을 대신해 이영애가 대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영애는 '대장금' 이후 13년 만에 2016년 '사임당, 더 허스토리'로 브라운관에 컴백해 연기자로 복귀한다. 이영애는 "원래 이 자리는 작년 대상 수상자인 전지현씨의 자리지만, 어머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제가 대신 나오게 됐다"며 "전지현씨 훌륭한 엄마가 되길 바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 2015 SBS 연기대상 [사진 = SBS '2015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영애는 이어 13년만의 복귀작 '사임당, 더 허스토리'에 대해 "지금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이다"라며 2016년 9월에 첫 방송을 한다고 전했다.

'SBS 연기대상'은 2015년 한 해 방송된 S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자리로, 유준상과 이휘재, 임지연의 사회로 8시 55분부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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