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마녀의 성'의 서지석이 최정원과 자신의 USB가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될 예정이다.

1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마녀의 성'에서는 신강현(서지석 분)은 문희재(이해인 분)에게 받은 USB에 오단별(최정원 분)의 영상이 담겨 있는 걸 보게 될 예정이다. 신강현은 자신의 USB와 오단별의 USB가 뒤바뀐 걸 알고 그에게 연락 한다. 그러나 최정원은 서지석의 USB가 자신에게 없다고 말하며 그를 당황 시킬 예정이다.

또한 양호덕(유지인 분)은 소매치기로 모든 돈을 날려버린 후 공남수(정한용 분)를 찾아가 월세 보증금만이라도 빌려 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유지인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정한용은 서밀래(김선경 분)에게 사과를 하라는 조건을 내걸며 그를 압박한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인이 자존심을 내려 놓고 김선경에게 사과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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