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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서지석, 결국 USB 못 찾고 PT 연기 "USB 그 여자한테 없어요. 책임은 내가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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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서지석, 결국 USB 못 찾고 PT 연기 "USB 그 여자한테 없어요. 책임은 내가 져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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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녀의 성'에서 서지석이 결국 뒤바뀐 USB를 못 찾고 PT를 연기했다.

1월 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신강현(서지석 분)은 문희재(이해인 분)가 준비한 PT자료가 담긴 USB가 오단별(최정원 분)의 USB와 바뀐 것을 알고 오단별을 찾아간다.

서지석은 최정원에게 USB를 달라고 요청하지만 최정원은 양호덕(유지인 분)이 돈을 찾은 후 연락이 안 된다는 공세실(신동미 분)의 연락을 받고 다급히 달려나가느라 "USB를 못 찾았다"며 서지석에게 화를 내고 달려나간다.

▲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

결국 서지석은 USB를 찾는데 실패하고 PT를 연기한다. MC그룹 문상국회장(최일화 분)은 "이건 자네가 할 수 있는 실수가 아니다"라며 불같이 화를 내고, 서지석은 이해인에게 "PT연기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며, 직접 최정원을 만나보겠다는 이해인에게 "그 여자한테 USB 없어요. 내가 이미 만나봤어요"라며 화를 냈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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