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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조정석, 숙소 예약 확인 전화하며 영어 안 돼서 쩔쩔 "두 명짜리 방에 세 명 묵으려면 어떻게 물어봐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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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조정석, 숙소 예약 확인 전화하며 영어 안 돼서 쩔쩔 "두 명짜리 방에 세 명 묵으려면 어떻게 물어봐야 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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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조정석이 아이슬란드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문제로 난관을 겪었다.

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조정석은 아이슬란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푸드코트에서 핫도그를 사먹으며 예약한 숙소에 예약 확인 전화를 했다.

안 되는 영어로 힘들게 더듬더듬 예약 확인을 하던 조정석은 한국에서 예약을 한 방이 3인용이 아닌 2인용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기 시작했다. 조정석은 "두 명짜리 방에 세 명이 묵으려면 어떻게 물어봐야 되냐?"고 당황하기 시작했다.

▲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사진 =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방송화면 캡처]

조정석은 힘들게 "세 명이다"라고 말했지만 2인만 예약이 됐다는 말에 당황했고, "다른 방이 없냐"고 물었지만 "이미 예약이 다 찼다"는 말에 다시 한 번 당황했다. 

여기다 설상가상으로 푸드코트에서 주문한 핫도그까지 나오지 않자 카운터에 가서 핫도그가 나오지 않았다고 힘들게 물어봤고, 영수증을 가져오라는 말에 정상훈은 "영수증 버렸는데"라며 당황하다가 겨우 핫도그를 받아오는데 성공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2014년 방송된 '꽃보다 청춘' 페루편(유희열, 이적, 윤상)과 라오스편(유연석, 바로, 손호준)에 이은 세 번째 '꽃보다 청춘' 시리즈로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 강하늘 등 네 배우가 유럽 아이슬란드를 찾아 10일 동안 오로라를 찾아 여행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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