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01:16 (화)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수강취소 범인 알았다...김상철(문지윤)이었다
상태바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수강취소 범인 알았다...김상철(문지윤)이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04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치즈인더트랩'의 수강취소 범인은 문지윤이었다. 

4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첫 방송에서는 홍설(김고은 분)이 자신의 수강신청 과목을 삭제한 범인으로 유정(박해진 분)을 의심했다. 

박해진은 직접 CCTV를 확인했고, 이 결과 김상철(문지윤 분)이 범인이란 걸 알게 됐다. 문지윤은 발뺌하다 "너만 넘어가주면 되는 거다. 우연히 설이의 수강신청을 보게 됐는데, 내가 재수강해야 하는 과목이었다"며 박해진에게 호소했다. 문지윤은 앞서 학생회비 사용으로도 김고은과 마찰을 빚었던 인물이다. 

▲ 치즈인더트랩 문지윤

문지윤의 자백을 들은 박해진은 "그런데 우리학교 CCTV 위치 좀 바꿔야겠더라. 선배가 나가고 들어간 건 보였는데, 뭘 하는진 안 보였다"고 말했다. 

문지윤은 "너 지금 나 갖고 논 거냐?"며 분노했고, 박해진은 "나도 몰랐다. 선배가 다 말할지"라고 답했다. 

이후 박해진은 김고은을 찾아가 "아직도 나라고 생각해?"라고 물었다. 

'치즈인더트랩'은 홍설(김고은 분)과 유정(박해진 분)과의 '로맨스릴러', 캠퍼스라이프를 그리는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