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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한진희, 부자간 '그리움' 드러내기 시작했다… 곧 밝혀질 '출생의 비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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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송원근-한진희, 부자간 '그리움' 드러내기 시작했다… 곧 밝혀질 '출생의 비밀' (종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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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일도 승리’의 한진희와 송원근이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될 날이 멀지않았음을 예고했다.

5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가 서동천(한진희 분)과 나홍주(송원근 분)의 관계를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최필립이 의사였다가 마약성분의 약을 팔다 형을 살게 된 송원근의 과거와 함께 송원근이 한진희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최필립은 송원근을 솔향에서 쫓아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최필립은 송원근을 위기에 빠트리기 위해 송원근이 직접 계약서에 사인을 한 식용 금을 빼돌려 궁지에 몰아넣었다. 결국 송원근은 자신을 압박하는 최필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사직서를 제출하게 됐고, 그동안 친분을 쌓았던 한진희와도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에 한진희는 자신의 아들에 송원근을 대입시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영선(이보희 분) 또한 딸 서재경(유호린 분)을 보호하기 위해 최필립의 손을 잡았다. 이보희는 송원근이 한진희의 친자식이라고 판명나자 과거 송원근이 근무했던 병원에 있는 지인 박사를 이용해 송원근을 아예 영국에 있는 병원으로 몰아낼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후 유호린이 송원근과 한진희가 친부자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큰 충격을 받았고, 이 모습을 목격한 최필립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송원근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자신의 친부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앞으로 송원근과 한진희가 곧 서로에 대한 존재를 알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긴장감을 모았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유호린이 한승리(전소민 분)의 기획안을 도용해 회사에 제출했고, 엄청실(이상숙 분)에게는 난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최필립에게 시험관 아이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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