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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김미경에 "가방 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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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김미경에 "가방 돌려달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05 2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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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김미경을 찾아가 가방을 달라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신은수(최강희 분)의 엄마 최강자(김미경 분)를 찾아와 가방을 받길 원했다.

이날 김미경은 마을 아줌마들과 화투를 치다가 돈이 없어 가방까지 걸었다가 가방을 담보로 걸었다. 차예련은 가방을 가져가는 아줌마들의 모습을 보고 "생각해보니 제가 남편에게 받았던 가방이었다. 명품 가방 하나 사드릴테니 그 가방 돌려달라"며 거짓말을 했다.

▲ '화려한 유혹' 차예련 [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 캡처]

김미경은 차예련의 말을 듣고 최강희에게 전화를 했고, 최강희는 가방이 있는 곳으로 가 차예련과 몸싸움을 벌였다. 차예련은 계단에서 쓰러질 위기에 놓였고, 최강희는 "이 손 놓으면, 어떻게 될까? 이 가방안에 든 문서 때문에. 나도 너 밀어줄까?"라며 서서히 손을 놨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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