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의 성'의 정링컨이 급발성혈소판감소증을 진단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레오(정링컨 분)가 자던 중 식은땀을 흘리고 이상 증세를 보였다. 양호덕(유지인 분)과 오단별(최정원 분)은 병원에 가 링컨을 입원시켰다. 최정원은 돈이 없는 유지인 대신 입원비를 지불했다. 

의사는 검사 결과 이후 "급발성혈소판감소증이다. 악화되면 비장 절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고, 완쾌돼지 않아 평생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신동미는 "그럴리가 없다. 다른 병원 가야겠다"고 나섰다가, "잘못한 건 난데 왜 우리 아들이 벌 받아야 하냐"며 오열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가는 눈물겨운 인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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