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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엄효섭, 남궁민과 손잡고 박민영 방해 "사건에서 손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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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엄효섭, 남궁민과 손잡고 박민영 방해 "사건에서 손 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0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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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SBS 드라마스페셜 '리멤버 아들의 전쟁'의 박민영이 유승호를 도우려다 엄효섭의 방해에 봉착했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이인아(박민영 분)가 서진우(유승호 분)를 도우려다 어려움에 부딪혔다.

이는 남규만(남궁민 분) 측이 손을 써 홍무석(엄효섭 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엄효섭은 후배 검사인 박민영을 불러 관련 사건에서 물러나라고 지시했다. 

▲ 리멤버 박민영

박민영은 이같은 지시에 분을 표출했고, 다른 선배 검사에게 서재혁(전광렬 분) 사건을 직접 맡고 싶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죄를 주는 것뿐 아니라,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도 검사의 몫 아니냐"며 설득했다. 

SBS 드라마스페셜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가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되어 사형수가 된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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