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일도 승리’의 한진희가 송원근이 친아들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실망했다.

7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나홍주(송원근 분)가 신문에 광고를 낸 자신의 친모를 찾는 사람을 만나보려는 시도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원근이 신문 광고를 보고 엄마를 찾는다는 사람을 만나보고자 연락을 취했고, 이에 서동천(한진희 분)은 비서를 시켜 송원근과 자신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한진희의 비서는 송원근의 칫솔을 구했지만, 차선우(최필립 분)가 송원근의 칫솔을 바꿔치기해 두 사람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바뀌었다.

결국 한진희는 송원근이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란 것을 알고 집으로 돌아와 식구들 앞에서 “나 홍주 내 아들이 아니었어”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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