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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태성, 공황장애 '모바일 게임'으로 이겨내… 김구라와는 '정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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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태성, 공황장애 '모바일 게임'으로 이겨내… 김구라와는 '정반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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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태성이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태성은 김구라의 공황장애를 언제 겪었냐는 질문에 "4~5년 정도 됐다"며 "입대 전에 압박같은게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가 공황장애 증상을 묻자 "죽을 것 같죠. 숨이 안 쉬어지고"라고 답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MBC '라디오스타' 이태성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태성은 공황장애를 약이 아닌 모바일 게임으로 이겨냈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태성은 "들어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련 시야를 여기에만 둔다"고 밝혔다. 이태성은 게임 전수에 대해 "엄청 잘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이날 이태성의 고백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승우 역시 과거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알려졌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은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배우 김승우, 이태성, 오만석, 김정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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