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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데니안, 신동미 비아냥에 불쾌 "이 정도 근육이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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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데니안, 신동미 비아냥에 불쾌 "이 정도 근육이면 됐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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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의 성'의 데니안이 신동미의 오해에 불쾌해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공세실(신동미 분)이 백은용(데니안 분)을 찾아갔다. 

신동미는 백금용(김승환 분) 부부의 말을 듣고 데니안이 아픈 것으로 오해했다. 김승환은 데니안이 저번에 쌍코피를 흘린 후 계속해 아프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동미는 자신이 코피를 터뜨린 것에 대해 찔려 했다.

신동미는 "남자가 그렇게 기력이 없어서 어쩌냐. 힘이 없어서 치아가 안 좋을까봐 빨대까지 사 왔다"며 데니안에게 요구르트를 사 줬다. 또한 신동미는 데니안의 근육을 보면서 "그 정도는 나도 있다"고 비웃었다. 

▲ 마녀의성 데니안

데니안은 팔 근육을 보여주며 "이 정도면 됐지, 대체 얼마나 힘이 있어야 된다는 거냐"며 어이없어했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가는 눈물겨운 인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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