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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스무살이 된 친구들의 진로는? 류준열 공군사관학교, 고경표 의대, 안재홍 법대 진학…혜리는? 이동휘와 같이 노량진 재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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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스무살이 된 친구들의 진로는? 류준열 공군사관학교, 고경표 의대, 안재홍 법대 진학…혜리는? 이동휘와 같이 노량진 재수학원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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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1990년이 되어 친구들이 스무살이 되면서 각자 서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7회에서 10대 시절의 마지막 해인 1989년을 보내고 1990년이 되어 스무살이 된 친구들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환(류준열 분)은 희망하던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해 입학했고, 집안사정이 어려웠던 선우(고경표 분)는 의대에 전액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됐다. 또한 절에 들어가 공부한 정봉(안재홍 분)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에 드디어 합격해 김성균과 라미란이 마을잔치를 벌였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덕선(혜리 분)과 동룡(이동휘 분)은 대학생이 되지 못한 채 1호선 전철을 타고 노량진 한샘학원에 다니며 재수생 생활을 보내게 됐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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