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아이슬란드의 상징과도 같은 간헐천 게이시르를 보고 감탄한 조정석이 정우와 정상훈에게 "40대가 되면 꼭 다시 오자"고 약속했다.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 조정석은 간헐천 게이시르를 보고 감격한 나머지 굴포스 폭포로 이동하며 정우와 정상훈에게 "우리 40대 되면 꼭 다시 오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뒷좌석에서 조정석의 이야기를 듣는 정상훈의 표정은 별로 좋지 않았다. 그 모습을 보자 조정석은 "아참 형은 올해 나이가 40이던가?"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정상훈은 그 말에 "나 너희들하고 잘 안 맞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2014년 방송된 '꽃보다 청춘' 페루편(유희열, 이적, 윤상)과 라오스편(유연석, 바로, 손호준)에 이은 세 번째 '꽃보다 청춘' 시리즈로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 강하늘 등 네 배우가 유럽 아이슬란드를 찾아 10일 동안 오로라를 찾아 여행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