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히든싱어'의 왕중왕전이 모두 마무리되며 생방송 진출자가 가려졌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의 왕중왕전 마지막 C조의 무대가 '04학번 김연우' 장우람의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C조에서는 '가왕 신해철' 정재훈,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04학번 김연우' 장우람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B조에 이어 '죽음의 조'로 평가 되던 C조는 결과 발표 당시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184표를 얻은 '04학번 김연우' 장우람을 제외한 정재훈, 이은아, 박연경이 모두 250표 이상을 확보하며 한 자리 숫자로 순위가 갈리는 초유의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C조 1위는 300표 중 총 258표를 얻은 '가왕 신해철' 정재훈을 단 1표 차이로 넘어선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가 차지하게 됐다.
C조의 1위까지 모두 정해지며 '히든싱어' 생방송 파이널에는 A조 1위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B조 1위 '완도 소찬휘' 황인숙,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가 참여하게 됐다.
JTBC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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