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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임지연, '딸랑딸랑' 소리와 함께 등장한 '치킨 여신'… "치킨 값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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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임지연, '딸랑딸랑' 소리와 함께 등장한 '치킨 여신'… "치킨 값 주세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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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런닝맨’의 임지연이 종을 치는 소리와 함께 치킨을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이 뛰어난 추리력으로 다른 멤버들의 땅을 빼앗으며 선전하기 시작했다.

▲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임지연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이 멤버들과 함께 1층으로 내려와 넓어진 자신의 땅을 과시했다. 그때 종이 울리는 ‘딸랑딸랑’ 소리가 들려왔고, 게임 호스트를 맡은 임지연이 치킨을 들고 등장했다.

치킨을 배달 온 임지연은 치킨 값을 요구했고, 이광수와 지석진은 누가 내던 상관없이 일단 치킨을 입에 넣기 시작했다.

이에 결국 김종국이 임지연을 봐 치킨 값을 지불했고, 지석진은 임지연에게 “다리 좀 주라”는 멤버들의 제안에도 “다린 좀 그렇고”라고 대꾸해 유재석에게 “이 형 좀 심해”란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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