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무림학교'의 이현우가 무대 장치 사고를 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무림학교'의 윤시우(이현우 분)가 이명으로 인한 두통을 호소하며 약을 찾았지만 앞서 왕치앙(이홍빈 분)과 뒤바뀐 자켓으로 인해 약을 먹지 못하고 무대 위에 올랐다. 윤시우는 우려와는 다르게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현우는 다시 찾아 온 이명에 인이어를 빼고 고개를 흔드는 등 불편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홍빈과 소속사 사장, 황선아(정유진 분)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우는 이명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완벽하게 마무리했지만 무대 장치가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떨어지던 조명이 중간에서 멈추는 상황이 발생해 주변을 모두 놀라게 했다.

KBS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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