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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2회 신현준 개입으로 달라질까...이현우·홍빈의 좌충우돌 학교 적응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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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2회 신현준 개입으로 달라질까...이현우·홍빈의 좌충우돌 학교 적응기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1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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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이현우와 홍빈은 무사히 '무림학교'에 들어설 수 있을까.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2회에서는 무림학교에 가게 된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홍빈 분)의 적응기를 다룬다.

시우와 치앙은 귀의 이상증세 치료, 부모의 권유라는 각각의 이유로 인해 무림학교에 가게 된다. 무림학교는 비밀리에 존재했으나 두 사람의 등장으로 인해 '결계'가 뚫리고, 총장 황무송(신현준 분)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황무송은 "어쩌면 이것이 그 아이를 불러낸 건지도 모르겠다"며 두 사람의 가능성을 짐작한다.

▲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2회에는 황선아(정유진 분), 심순덕(서예지 분)을 따라 무림학교에 가게 된 윤시우(이현우 분), 왕치앙(홍빈 분)의 적응기가 담긴다. [사진='무림학교' 예고편 캡처]

학교 사람들은 입학 예정이었던 사람은 왕치앙 한 명뿐이었다는 것과, 인기 아이돌 가수인 윤시우의 등장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시우 또한 학교에서 무술을 배우란 말에 발끈한다. 왕치앙의 학교 적응 역시 쉽지 않다. 두 사람은 집안배경, 출신이 다른 학생들로부터 배척당한다. 

KBS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은 빠른 속도의 전개, 개연성과 현실성을 치운 듯한 내용으로 평이 갈렸다. 가볍게 웃으면서 보기 좋은 드라마가 나왔다는 평과, 황당하고 유치한 내용이란 혹평이 양립했다. 2회에선 신현준 등 내공있는 배우들이 등장하며 어떤 변화를 맞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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