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무림학교'의 홍빈이 이현우를 골탕먹이려 거짓말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법공(장광 분)이 학생들과 참선 수업을 진행했다. 장광은 "자기자신이 극복하고 싶은 그 무엇이 보이는가?"라고 질문했고, 윤시우(이현우 분)는 불 가운데에 어린아이가 둘러싸인 모습을 봤지만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라고 답했다.
왕치앙(홍빈 분)은 "깡패가 보인다. 여자 혼자 남겨두고 가고 싶을만큼 너무 무섭다"고 말해 무림학교 학생들을 웃겼다. 이는 걸그룹 멤버 다림을 내버려두고 갔던 이현우를 겨냥한 것으로, 이현우는 이를 들으며 홍빈을 쏘아봤다.
KBS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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