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김고은의 말에 머쓱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홍설(김고은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가 마주쳤다. 김고은은 서강준의 복장을 지적하며 "단정해야 면접에 붙는다. 이렇게 입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강준은 김고은의 말에 발끈하며 "너나 잘 입어라. 이렇게 입고 남자 만나러 가는 것 아니지?"라며 "샤방하게 입으랬더니 할방이다. 뒷모습이 완전 할머니다"라고 참견했다.
김고은은 유정(박해진 분)과의 데이트를 가려던 상황으로, 집에 돌아가 옷을 갈아입고 왔다.
tvN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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