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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실업선수 잡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통해 유도선수 복귀? '공중회전 낙법-등뒤 감각적 밭다리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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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 실업선수 잡았다 '우리동네 예체능' 통해 유도선수 복귀? '공중회전 낙법-등뒤 감각적 밭다리걸기'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1.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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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실업팀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선수와 경기를 펼쳤다.

12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유도편 전국투어 경상도 연합팀과 대결에서 조타는 역대 가장 강력한 상대를 만나 혈전을 펼쳤다.

이날 조타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유의 공중 낙법과 빠른 기술을 사용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하지만 상대 선수는 조타의 기술에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조타는 가슴을 부딪치며 통증을 느끼기까지 했다.

▲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하지만 조타는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극적인 밭다리걸기를 성공했고 극적인 판정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아버지 앞에서 승리를 거둔 조타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절을 했다.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우리 동네 유도부' 편에는 대한민국 유도 간판스타 출신의 이원희와 조준호 코치의 지도로, 강호동, 이재윤, 이종현(씨엔블루), 이훈, 김영호, 고세원, 조타 등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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