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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극중 아버지 윤주상과 훈훈한 '부자케미' 발산! '윤종현과 윤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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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극중 아버지 윤주상과 훈훈한 '부자케미' 발산! '윤종현과 윤길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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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이하율이 극 중 아버지로 등장하는 윤주상과 훈훈한 부자케미를 발산했다.

KBS TV 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 반듯한 외모와 뛰어난 머리를 지닌 윤종현 역을 맡은 배우 이하율이 최근 배우 윤주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KBS TV 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윤종현 역의 이하율, 윤길재 역의 윤주상 [사진 =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사진 속 이하율은 촬영을 위한 준비가 한창인 세트장에서 윤길재 역으로 출연 중인 윤주상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드라마 속 차가운 태도로 서로를 대하는 부자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이하율이 분한 윤종현은 모든 사람에게 예의 바르고 배려심 넘치는 완벽한 귀공자이지만 아버지 윤길재에게만은 반항아 철부지 아들이다. 윤길재와 윤종현은 냉랭한 부자인 듯 보이지만 그 안에서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행동으로 드러나 극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별이 되어 빛나리’ 관계자는 “이하율은 대선배인 윤주상에게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면서도 밝고 유쾌한 평소 성격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한다. 윤주상 역시 이하율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촬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실제 부자의 모습을 지켜보는 듯하다.”며 이하율과 윤주상의 남다른 애정을 귀띔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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