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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 서하준 향한 마음 간접적으로 드러내… 서하준 반응은? '눈치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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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 서하준 향한 마음 간접적으로 드러내… 서하준 반응은? '눈치 無'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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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윤지유가 서하준을 향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지만, 서하준은 아무런 눈치를 채지 못했다.

14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와 이가은(윤지유 분)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윤지유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윤지유가 서하준의 회사 앞에 찾아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이에 서하준은 윤지유에게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물었고, 윤지유는 서하준의 눈치를 살피며 “그러게”라고 말했다.

이어 윤지유는 “나도 이 회사 들어올 까봐”라고 말하며 서하준의 회사를 가리켰다. 그러나 서하준은 “뭐, 좋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자리를 떴다.

이내 혼자 남겨진 윤지유는 그런 서하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극중 윤지유는 서하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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