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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 서윤아 도발에 분노 "윤종현, 내가 봉희 한 번만 더 만나면 가만 안 둔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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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 서윤아 도발에 분노 "윤종현, 내가 봉희 한 번만 더 만나면 가만 안 둔다고 했지?"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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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차도진이 서윤아의 도발에 결국 화를 내며 이하율을 찾아 나섰다.

1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서모란(서윤아 분)은 홍성국(차도진 분)을 찾아가 "어제 조봉희(고원희 분)과 윤종현(이하율 분)이 만나서 서로 울고불고 한 사실 알고 있냐?"고 말한다.

차도진은 애써 담담한 척을 하지만 서윤아는 계속 차도진을 도발하며 "윤종현한테 조봉희 뺏기지 말고, 조봉희 똑바로 단속하라"고 말하고, 차도진은 그 말에 울컥해 "서모란, 너나 헛짓거리 하지말고 윤종현 단속 잘해라"라고 말한다. 

▲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차도진은 서윤아가 사무실에서 나간 후 사무실을 뒤집어 엎으며 "윤종현, 내가 봉희 한 번만 더 만나면 가만 안 둔다고 했지?"라며 이하율을 찾아 나섰고, 서윤아는 그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며 "그래 홍성국, 가서 윤종현이 다시는 봉희 생각 못 하게 만들어줘"라고 씨익 미소를 지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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