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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 고원희에게 "우리 결혼하자" 청혼…이하율 "봉희야, 받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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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 고원희에게 "우리 결혼하자" 청혼…이하율 "봉희야, 받지마"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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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차도진이 고원희를 찾아와 반지를 건네며 청혼을 했다. 그리고 이하율 역시 그 순간 고원희를 찾아와 청혼을 받지 말라고 말했다.

1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홍성국(차도진 분)은 조봉희(고원희 분)가 윤종현(이하율 분)에게 흔들리는 것을 참다 못해 결국 조봉희에게 가서 반지를 내밀며 "봉희야, 우리 결혼하자"고 청혼을 한다.

이하율에게 돌아가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흔들리던 고원희는 차도진에게 청혼을 받자 당황하며 망설인다. 그 순간 고원희 때문에 미국대사를 만나 아크릴원사를 수입받을 기회를 얻게 된 사실을 안 이하율이 고원희의 의상실에 들어온다.

▲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이하율은 차도진이 고원희에게 청혼을 하는 것을 보고는 달려 들어가 "봉희야, 받지마"라며 고원희에게 청혼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말했다. 차도진은 그런 이하율을 매섭게 흘겨봤고, 고원희는 두 남자의 말에 여전히 어떤 선택을 해야하나 갈등을 시작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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