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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하하의 '오징어' 방해공작으로 게임 실패… '오징어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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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하하의 '오징어' 방해공작으로 게임 실패… '오징어 외계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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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런닝맨’의 개리가 하하의 ‘오징어’ 방해공작으로 게임에 실패하고 말았다.

17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지효네의 하하와 김종국, 그리고 아성이네의 지석진과 개리가 양발농구 대결을 펼쳤다.

▲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개리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식재료 쌀을 걸고 두 팀이 양발로 생수병을 던져 바스켓에 골인시키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제일 먼저 김종국이 도전했고, 김종국이 쉽게 성공하며 하하가 다음 도전자로 나섰다. 그러자 개리는 하하에게 “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라고 노래를 부르며 방해했고, 하하는 개리를 향해 “건오징어”라며 복수를 했다.

그러나 결국 하하는 실패하고 말았고, 하하는 바로 뒤이어 도전한 개리에게 ‘오징어 외계인’ 노래를 들려주며 방해공작을 펼쳤다.

결국 개리는 두 번의 기회를 모두 놓치며 실패하고 말았지만, 같은 팀 지석진의 활약으로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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