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K팝스타5'에서 전지애가 탈락하고 류진이 생존했다.
17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5'에서는 아이리스 황-이규원, 전지애-류진 팀이 맞붙었다. 아이리스 황-이규원은 앨리샤 키스의 'Tears Always Win'을, 전지애-류진은 지드래곤의 '니가 뭔데'를 선곡했다.
아이리스 황은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했고, 이규원은 이에 화음을 쌓았다. 반면 전지애와 류진은 '니가 뭔데'를 미성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시작해, 중간부터 빠른 박자에 맞춰 서로 주고받는 듯한 구성으로 색다르게 변주했다.
특히 이규원의 가능성엔 호평을, 전지애-류진에겐 앞서 라운드에 비해 또다시 "가슴 아닌 머리로 노래하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심사 결과, 전지애-류진 팀이 패했고 그중 전지애가 탈락했다.
'K팝스타 시즌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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