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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정진영에 쫓겨난 뒤 갈소원 병실 찾아 "엄마가 사람을 잘못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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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정진영에 쫓겨난 뒤 갈소원 병실 찾아 "엄마가 사람을 잘못 알았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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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정진영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며 후회의 발언을 했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홍미래(갈소원 분)가 입원해있는 병원을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최강희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병원에 온 최강희를 위로했지만, 최강희는 그의 품을 벗어난 뒤 갈소원이 입원해있는 병실로 향했다.

최강희는 누워있는 갈소원을 향해 강석현(정진영 분)을 언급하며 “어떻게 해 미래야”라며 “그 사람 다를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는 “엄마가 사람을 잘못 알았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편에 서주지 않은 정진영을 향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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