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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나영희, 최강희에 했던 '악행' 떠올리며 '회한의 눈물'… "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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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나영희, 최강희에 했던 '악행' 떠올리며 '회한의 눈물'… "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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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나영희가 과거 최강희에게 했던 악행을 떠올리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한영애(나영희 분)가 강일주(차예련 분)의 악행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나영희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나영희가 과거 비밀문서를 신은수(최강희 분)의 가방에 넣은 사람이 차예련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이에 나영희는 과거 자신이 최강희에게 대했던 악행을 떠올리며 “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영희는 “내가 아들에 눈이 멀어서 너를... 네 인생을 그렇게 몰아갔다니. 미안”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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