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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차화연, 진희경에게 드디어 '분노'... 박영규와 '혼인신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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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차화연, 진희경에게 드디어 '분노'... 박영규와 '혼인신고' 할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24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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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엄마'의 진희경이 차화연에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엄마'의 윤정애(차화연 분)가 나미(진희경 분)에게 분노했다. 윤정애는 집으로 돌아오던 중 헌옷 수거함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옷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윤정애는 옷을 모두 안아들고 집으로 들어가 가정부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윤정애는 이 모든 일이 나미가 꾸민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 MBC '엄마' [사진= MBC '엄마' 방송 화면 캡처]

차화연은 진희경의 방에 들어가 그의 품에 옷들을 던지며 분노했다. 진희경은 "전 정전기가 너무 나서 실크 잠옷 두 벌 사다놓고 이건 버렸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차화연은 "우리 정말 한 집에 살 수가 없다. 정말로 나한테 바라는 게 뭐냐. 솔직하게 말 해보라"며 "내가 정식 부인 되는 게 그렇게도 싫어?"라고 물었고 진희경은 "네, 호적은 그대로 두고 그냥 살아 주세요"라고 말하며 야욕을 보였다.

MBC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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