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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콜체스터] 풀타임 기세 끊긴 손흥민, FA컵 32강전 벤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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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콜체스터] 풀타임 기세 끊긴 손흥민, FA컵 32강전 벤치 출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1.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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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콜체스터, FA컵 32강전 선발 라인업 발표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던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토트넘은 30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영국 에식스주의 콜체스터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15~2016 FA컵 32강전(4라운드) 콜체스터와 경기를 치른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이날 경기 선발 출장에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은 벤치를 지킨다.

레스터 시티와 FA컵 64강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이기에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손흥민은 레스터와 재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32강에 올려놨다. 이런 활약이 있었기에 경기가 열리기 전 가디언 등 영국 다수 언론들은 “손흥민이 콜체스터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수 케인을 비롯해 샤들리, 에릭센, 라멜라가 골을 노린다. 중원은 캐롤과 벤탈렙, 포백은 트리피어, 다이어, 빔머, 데이비스로 구성됐다. 골키퍼 포름이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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