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마담 앙트완' 한예슬이 딸 도경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담 앙트완'에서는 최수현(성준 분)이 고혜림(한예슬 분)에게 메일이 왔음을 알려줬다.
이날 한예슬은 "스팸이에요"라며 무시하려 했지만, 성준이 도경이라고 말하자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도경은 한예슬의 딸로, 전 남편과 함께 살고있다.
도경은 메일에서 한예슬에 곁에 있던 남자를 언급했고, 그 남자는 성준이었다. 한예슬은 "나도 그 사람이 궁금하다"며 성준을 알아가려는 노력을 하기 위해 성준과 뮤지컬을 봤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알지만 자기 마음을 모르는 두 남녀,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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