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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 위해 유진과 처가살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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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 위해 유진과 처가살이 선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3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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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의 이상우가 유진의 집에 들어가 살겠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장철웅(송승환 분)이 가족들 앞에서 황영선(김미숙 분)과 분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승환은 "어머니께 여쭤봤는데 나보단 훈재(이상우 분)와 함께 살고 싶어하신다"고 말했고, 김미숙은 당황했다. 

이때 이상우는 "난 진애(유진 분)씨 집에서 1년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숙이 반대하며 분가 이야기는 급히 마무리됐다. 

유진이 이후 "왜 그런 얘길 나와 상의 없이 하냐"고 하자, 이상우는 "자기가 시할머니와 사는 것 힘들 것 같아서"라고 둘러댔다. 이상우는 말기암 환자인 임산옥(고두심 분)을 위해 처가살이를 계획했던 것이었다. 

▲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유진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고두심, 유진, 이상우,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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