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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류준열 팬미팅' 티켓 불법 판매, 법적 대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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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측 "'류준열 팬미팅' 티켓 불법 판매, 법적 대응 예정"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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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팬미팅 프리미엄 티켓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2일 류준열 공식 페이스북에는 "현재 개인 블로그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 프리미엄 티켓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공식 예매처인 옥션 티켓을 제외한 곳에서 티켓을 판매, 구입하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류준열 팬미팅 프리미엄 티켓에 대해 강경대응할 것을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은 "웹 마스터 메일로 온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티켓은 주최측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되며 공연 당일 공연장 입장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불법 판매 발견시 좌석번호와 판매자 정보 등을 함께 캡처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부탁했다.

한편 2일 오후 2시 옥션 티켓에서는 '2016 류준열 팬미팅'이 오픈됐고, 1500석은 2분만에 매진됐다.

현재 류준열의 팬들은 '플미충'(티켓에 프리미엄을 붙여 파는 사람)을 신고하고 취소표를 권유하며 자체적으로 자정작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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