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사랑’의 윤정수가 김숙과의 결혼을 피하기 위해 본방을 사절한다는 시위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개그우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정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정수는 ‘본방사수’에서 ‘수’자에 엑스표를 치고 ‘절’로 수정한 ‘본방사절’이라는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특히 김숙은 ‘윤정수 발악’이라는 글을 추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가 이 같은 피켓시위를 하는 이유는 시청률이 7%가 넘으면 김숙과 결혼을 하겠다는 공약을 선언했던 바, 최근 오나미와 허경환 커플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윤정수와 김숙이 '쇼윈도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JTBC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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