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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양금석 스토킹, 이미 2년 전 같은 죄목으로 '집행유예 선고'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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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양금석 스토킹, 이미 2년 전 같은 죄목으로 '집행유예 선고' 받았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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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한밤'에서는 배우 양금석 스토킹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양금석이 스토킹 당한 내용을 보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양금석 스토킹 사건의 담당 형사는 스토커가 문자와 메시지가 남아있는 것들을 보고 범행을 순순히 인정했다고 밝혔다.

▲ SBS '한밤의 TV연예'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양금석의 스토커는 지난 4년간 양금석에게 '당신은 하나님이 보내준 천사', '나랑 결혼해야 해'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그를 힘들게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양금석이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기타리스트 김도균은 "스토커 때문에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다고 했다"며 "음성 메시지도 들려주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양금석의 스토커는 2년 전 6개월의 징역과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었다고 알려졌다.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는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다양한 연예계의 현상들을 나름대로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 심층 취재하여 연예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21세기 문화산업의 중심에 있는 연예계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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