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위대한 유산'의 현준희와 최환희가 설거지 당번이 되며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떡만둣국으로 식사를 한 뒤 설거지 당번을 정하기 위해 알까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은 '화남매' 팀 홍화리-홍화철, '희형제' 팀 현준희-최환희, '승부사' 팀 김동현-현준욱으로 나뉘어 펼쳐지게 됐다.
첫 번째 주자들이 알까기를 시작했을 때 두산 베어스 홍성흔의 딸 홍화리의 활약으로 화남매 팀이 1위로 올라서며 희형제팀과 승부사 팀이 꼴찌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최환희는 김동현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지만 결국 병뚜껑이 상 밑으로 떨어지며 '희남매' 팀이 설거지 당번이 되고 말았다.
MBC '위대한 유산'은 도시와 전혀 다른 낯선 환경 속에서 자연과 새로 생긴 가족으로부터 잊고 있던 '위대한 유산'을 함께 찾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두산 베어스 홍성흔 선수의 딸인 홍화리와 아들 홍화철, 前 프로농구 선수 현주엽의 아들 현준욱과 현준희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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