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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정진운, 초등학교 야구부 면접 봐 "잘해야 한, 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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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정진운, 초등학교 야구부 면접 봐 "잘해야 한, 두명?"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0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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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마담 앙트완' 정진운이 한예슬의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담 앙트완'에서는 최승찬(정진운 분)이 고혜림(한예슬 분)의 설득에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면접에 참여했다.

이날 면접관들은 정진운에게 왜 지원했냐고 물었다. 그는 "편하기는 제 또래 아이들이 가장 편하다. 중, 고등학생보다는 낫지 않겠냐. 어른 흉내는 안내니까"라며 솔직히 답했고, 면접관들은 그의 솔직한 태도에 불편해했다.

▲ '마담 앙트완' 정진운 [사진=JTBC '마담 앙트완' 방송 화면 캡처]

그들은 이어 아이들을 데리고 뭘 하고싶냐고 물었다. 정진운은 "애들 데리고 놀것이다. 잘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프로를 만들자고 다른 아이들을 희생할 수 없다. 저만해도 하면서 흥미 가지고 야구가 제일 재밌어서 국가대표도 된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운은 패기롭게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자리에 합격했고, 한예슬을 찾아와 포옹하며 채용의 기쁨을 나눴다.

JTBC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알지만 자기 마음을 모르는 두 남녀,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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