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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포스톤즈, 아이슬란드 78년만의 기록적인 폭설 뚫으며 이동... 정상훈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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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포스톤즈, 아이슬란드 78년만의 기록적인 폭설 뚫으며 이동... 정상훈의 '마지막 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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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꽃보다 청춘'의 정상훈이 떠나기 전 아이슬란드의 좋지 못한 날씨를 맞이하며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포스톤즈 정우, 조정석, 정상훈, 강하늘의 여행 도중 급격하게 변화한 날씨에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을 찾아온 스태프는 "잘못하면 셀포스에서 발이 묶여 비행기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심상치 않은 기후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아이슬란드에는 1937년 이후 78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 tvN '꽃보다 청춘' [사진= tvN '꽃보다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좋지 않은 날씨에도 포스톤즈는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중간에 주유소에 들러 주유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주유 당시 도움을 청하며 "캔 아이 헬프 미(Can I Help Me?)"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포스톤즈는 가장 먼저 한국으로 하루 먼저 귀국하는 정상훈이 떠난 뒤 뭐 할지 생각했다. 정상훈은 한국에서 참여하는 뮤지컬 일정상 한국으로 먼저 돌아가게 됐다.

조정석은 "형 가기 전에 오로라를 꼭 같이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정상훈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2014년 방송된 '꽃보다 청춘' 페루편(유희열, 이적, 윤상)과 라오스편(유연석, 바로, 손호준)에 이은 세 번째 '꽃보다 청춘' 시리즈로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 강하늘 등 네 배우가 유럽 아이슬란드를 찾아 10일 동안 오로라를 찾아 여행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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