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정찬이 하희라를 쓰러지게 만든 김서라에게 경고의 말을 전했다.

11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나보배(하희라 분)가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말숙(김서라 분)이 나보배(하희라 분)에게 최영광(강태오 분)과 한아름(강민경 분)의 관계를 밝혔다.

이에 하희라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병원으로 실려 갔고, 당황한 김서라는 최규찬(정찬 분)에게 연락을 취해 이 소식을 전했다.

다급하게 병원으로 달려온 정찬은 김서라에게 앞뒤 사정을 물었고, 정찬은 강태오와 강민경의 관계를 하희라에게 밝혔다는 김서라의 얘기에 “다신 내 눈앞에 나타나지마”라고 경고했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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