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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vs남궁민, '분노조절장애vs알츠하이머'로 서로 도발 (리멤버 아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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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vs남궁민, '분노조절장애vs알츠하이머'로 서로 도발 (리멤버 아들의 전쟁)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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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리멤버 아들의 전쟁’의 남궁민과 유승호가 각자의 약점인 분노조절장애와 알츠하이머를 언급하며 서로를 도발했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는 남규만(남궁민 분)이 서진우(유승호 분)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남궁민 [사진 =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유승호가 재심을 신청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분노하며 유승호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에 남궁민은 유승호가 앓고 있는 알츠하이머 병을 언급하며 “근데 어떻게 하냐. 내 얼굴도 못 알아볼 텐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궁민의 도발에도 유승호는 태연하게 “그래도 너처럼 분노조절 장애는 아니니까 걱정하지마”라고 대꾸해 남궁민을 화나게 만들었다.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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