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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강태오-강민경 관계 알고 '실어증' 걸렸다… '가슴 치며 눈물 뚝뚝' (최고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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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강태오-강민경 관계 알고 '실어증' 걸렸다… '가슴 치며 눈물 뚝뚝' (최고의 연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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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하희라가 강민경과 강태오의 관계를 알게 되며 충격에 빠져 실어증에 걸렸다.

12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최규찬(정찬 분)이 나보배(하희라 분)를 간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하희라, 정찬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피말숙(김서라 분)으로 인해 한아름(강민경 분)과 최영광(강태오 분)의 관계를 알게 된 하희라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병원에 입원해 깨어나지 못했다.

이에 정찬은 눈물을 흘리며 하희라 옆을 지켰고, 의사는 큰 충격으로 인해 하희라가 실어증에 걸렸다고 전했다.

이후 하희라는 정신을 차렸지만 강태오와 강민경의 관계로 인해 가슴을 치며 눈물을 쏟았고 서러움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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